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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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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두려움과 담대함의 차이!
작 성 자 금산 전문가
작 성 일 2021-04-04 오후 8:56:42 조 회 수 13886

 

 


    ** 주간 시황

 

 

전 주말장 미국을 포함한 유럽 증시가 휴장했고, 주중 뉴욕 증시는 2조달러의 인프라 투자 소식, 고용 시장의 회복등으로 안정적인 시장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어 주말장(휴장일) 발표된, 역대급의 월간 제조업 지수등 지표 호조로 이번주도 무난한 시장을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연초 0.9%에서 출발했던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달 말 1.8%에 근접, 시장에 경계심을 주었지만, 여전히 경기회복 기대감이 시장의 가장 큰 악재를 이겨내고 있다고 봐도 될것입니다.

 

2000년이후 4 - 5차례의 유동성 장세 이후, 기준 금리도 아닌, 채권 금리의 부담이 유동성의 약화를 가져오면서, 시장의 추세를 아랫쪽으로 되돌린 과거는 없었다는 점은, 이미 지난달 밴드하단 지수 2,960선에서도 강조해 드린 바 있습니다.


어쩌면, 다시 빠른 시한내에 국채금리가  2%에 근접한다면, 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겠지만, 이마저도 아직은 시기상조로 봐야겠죠.

 

보수적인 투자가 나쁠건 없습니다만,
많은 사람이 우려했던, 예컨데, 인디언 기우제(祈雨祭) 처럼 기한 없고, 그러나, 지나고 보면 언젠가 조정은 올테니...


따라서 당연히 100% 맞을 수 밖에 없는, 막연한 "시장의 조정론"은 현재까지는 큰 의미는 없었던 셈입니다.


각설하고, 시황의 핵심만 제시하겠습니다.

 

현구간 당연하게도, 글로벌 증시의 흐름이 결국 뉴욕 증시의 추세에 달려있다는 것은, 강력한 기축 통화국으로서의 지위, 즉 연준이 절대적인 유동성의 키를 쥐고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증시의 40%가 넘는 시총을 뉴욕증시가 가지고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특히, 수출 중심의 우리경제와 증시는, 선진증시와 이머징의 중간, GDP 성장률도 글로벌 경제 성장률의 평균치 정도를 보이고 있는바, 뉴욕증시의 흐름은 가히, 절대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증시는, 코스피의 성장주를 중심으로 조정을 보이면서, 직전 고점의 시기는 다르나, 최근의 흐름은 추세의 패턴상 나스닥 지수의 흐름과 매우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는데...


이미 강조해 드린바 있는, 나스닥 지수의 추세 중심선 13,500p 재돌파후, 안착하는 흐름이 나와야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지난주에 탈환한, 코스피 연초 고점 이후 밴드의 중심선 이라 할수 있는3,070선의 저항대 돌파는, 전투에 있어 유리한 교두보(橋頭堡), 즉 의미있는 지지대를 확보했다고 볼 수 있을것입니다.

 

 

현 구간은 투자성향에 관계없이, 보이는곳, 예측 가능한 지점까지만 보는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그렇게 된다면, 1월 고점이후 3개월간 2,940p - 3,266p의 박스권 흐름에서, 추세적인 큰 변화는 없으나, 박스권의 추세를 다시 상, 하단부로 구분, 기술적 우위를 점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주 부터는, 시장은 새로이 레벨업된 상단부의 박스권(3,060p - 3,266p)의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무엇보다도, 삼성전자가 8만원을 깨지않고,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는점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또한, 추가적인 수급의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외국인이 올들어 10조원 매도 이후, 지난주에만 양시장 2조원에 가까운 매수세를 보였다는 점도 주목 됩니다.


과연 이번주까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등 지수 관련 대형주의 매수세가 이어질지도 관심입니다.

 


이번주 분석업종은 반도체주 입니다.


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사태로 재점화되고 있지만, 사실 반도체 업종은 이미 슈퍼 사이클로 접어들고 있다는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지난주, 파운드리 시장 절반 이상을 가진 부동의 1위, TSMC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1,000억달러 투자계획 발표하는등 4년간 145조원 투자 발표했습니다.


또한, 아직은 기술력에서 크게 뒤지고 있지만, 자본력과 미 정부의 파격적 지원이 예상되는 인텔도, 지난달 200억달러를 투자 발표로, 파운드리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어, 이에 메모리 분야의 압도적 1위인, 삼성전자의 행보도 주목됩니다.


반도체 업종은 파운드리, 펩리스, 소재, 그리고 공정에 따라 전공정, 후공정등 다소 복잡해 보입니다만, 이보다는 PBR, ROE, PER등 기업의 기본적인 벨류에 주목해야 합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당연히 중기 보유 관점유지, 넥라인은 8만원, 13만원입니다.

 

관심 종목으로는, 원익IPS, 원익QnC, 테크윙, 뉴파워프라즈마등이며, 필자가 주목하는 탑픽은 케이씨텍, SK머트리얼즈로 평가합니다.

 

이번주는 7일(수)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 발표(시장 컨센서스 60.9조 8.7조)와 보궐 선거, 연준의 3월 FOMC 의사록 공개, 그리고 8일(목) 만기일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난주 주중반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철강, 화학, 조선, 건설(자재, 건설기계, 시멘트 포함)등 이른바 전통의 경기 민감주들도 좋습니다.


아울러, 지난주 좋았던 반도체, 2차전지, 포털, 게임등 성장주와의 자연스럽고 유기적인, 순환매가 예상됩니다.

 

이번주도 시세를 쫒아 추격 매수하는것 보다는, 정배열 선도 업종에서의 눌림목 매수로 안정된 수익이 가능할 것입니다.


지수의 1차 목표치는 3,172p이며, 

단기 추세상, 1차 지지대는 일목균형표상 구름대 상단인 3,063p 입니다.

 

 

그럼, 성공투자 하시고....
 


(...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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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의 "쉬운 시황"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주간시황(주1회)만 게재(揭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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